[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1인 피자브랜드 고피자가 사단법인 잇다와 함께 겨레얼학교, 광주용연학교, 대구비전지역아동센터, 대구계명지역아동센터에 곰표와 콜라보한 표곰이 피자밀키트 200개를 기부했다.

고피자는 지난 2017년 푸드트럭 첫 영업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푸드뱅크, 아동복지센터, 이주민지원센터에 5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고피자 측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피자의 체험형 피자밀키트 브랜드 ‘키즈피즈’는 고피자에서 만든 특제 도우와 스티커북, 미로찾기 등의 놀이교구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홈문센(집에서 하는 문화센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